체코 원전 수주, 한수원의 유럽 첫 진출 쾌거
개요: 26조 규모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
- 체코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26조 원 규모의 원전 건설 최종 계약 체결
- 사업 대상: 체코 두코바니 지역, 1,200MW급 원전 2기
- 계약 당사자: 한수원 - CEZ 산하 EDUⅡ
- 착공 목표: 2029년 / 상업운전 개시: 2036년
'팀 코리아'의 협업 체계
- 참여 기업
- 한전기술: 원전 설계
- 두산에너빌리티: 주기기 시공
- 대우건설: 시공
- 한전원자력연료: 핵연료 공급
- 한전KPS: 시운전 및 정비
- 현지화 전략: 전체 공정의 60% 이상을 체코 기업과 협력 추진
법적 분쟁 극복: EDF·웨스팅하우스 문제 해결
- 프랑스 EDF의 가처분 신청 → 체코 최고행정법원이 기각
-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재산권 분쟁도 해소 → 계약 성사에 청신호
유럽 시장 첫 진출의 의미
- 프랑스를 제치고 수주 성공 → 세계 원전 강국 중 하나로 도약
- 한국 원전 기술력과 신뢰성 국제 시장에서 인정받은 사례
향후 확대 전망
- 체코 테멜린 지역에도 추가 2기 건설 예정
- 한수원, 차기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부상 가능성 높음
- 이번 계약을 발판으로 세계 원전 시장 진출 본격화 기대
결론
- 16년 만의 대규모 원전 수출, 유럽 시장 첫 진입
- ‘팀 코리아’의 협업과 외교·기술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
- 향후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한국 원전의 영향력 강화 전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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